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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넵 과 풍경

두물머리 이른아침 소경과 몇장의 스넵

이른 새벽...

 

어디를 갈까...고민 하다가...이런 일출시간 다되어 간다...-_-;;

 

목천의 흑성산성으로 갈까...양수리의 소화묘원으로 갈까...고민 중...

 

평창 물돌이? 는 어떨까....

 

계속 되는 고민...헐...4시가 훌쩍 넘어선다...

 

부랴부랴...가장 가까운...소화묘원으로 이동!!!

 

아~~ 이건...이건...혼자서 아무 불빛 없는 천주교 묘지를 간다는 것은...

 

차에서 내려 몇 발작 올라가보나....

 

가을을 시작하는 스잔한 바람은...이미 움크려든 내 가슴을 더욱 작게 만든다,....

 

다시 차로 도착하여...두물머리로....

 

물안개와 일출이 만나는 수묵화 같은 풍경을 기대했으나...

 

물안개와 일출의 여명은 그냥 안개에 가려....-_-;;; 뿌옇기만....

 

그리고 작년 겨울 수연과 잠시 들렸던 능내역에서...단 2장의 스넵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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