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듯 하지만 가족과 함께한
평창 진조리계곡, 양떼목장, 주문진에서 아이들...^^*
첫째날...
진조리계곡 도착!! 앗...둘째의 깜찍한 표정이 없어..왜 그래? 했더니...
갑자기 스파게티가 먹고 싶다고... @_@;;;
불가능 한것을 알고는 삐졌나 봅니다...ㅎㅎ
그 사이 오빠는 저 위에 부터 아래 깊은곳 까지
자연 슬라이딩 시작~~
엉덩이가 꽤나 아플텐데...
재미있는지...계속 해서 오르락 내리락...
ㅋㅋ...
엉덩이가 아픈가?
조금 깊은 곳 (수심 1m 정도?)에서...
튜브타고 둥둥...
수영 배우기 시작 하더니...
물에 두려움이 없어진 듯...
큰애와 놀다가 올라와 보니...
어랏..뭔 이유인지...기분이 풀린듯...
(사실...직접 잠자리를 잡아서로 확인...ㅋㅋ)
뭘 잡는걸까...?
조용히 보고 있으니...
어랏,....쉽게 볼수 없는 대 벌레...
대벌레를 어찌 알았는지...
사실 조그마한 어항 가지고 가서 버들치? 버들개? 도
거의 50마리 정돈 잡았던 듯...
복 층 구조로 되어 있던 숙소...
쿨쿨쿨~ 한숨 자고 계단 내려오는 모습...^^*
(복층이라 가족형이라해서 돈 보테 입성 했건만...2층은 더워서 잘 수 없었음...-_-;;;)
그래도 위층이 좋은지...
두녀석이 불러 올라가보니...이런 포즈를...ㅎㅎ
계곡서의 시원함은 잠시 잊고...
4번째 가본 양떼 목장...그리 좋은 날씨는 아니지만...그럭 저럭...
전망대에서...한장 찍어보고...
ㅋㅋㅋ...
저 앞니는 언제 나는것인가...
워낙 아이들 챙기느라 바빠 그 좋은 풍경들 다 놓치고...
잠깐 내려가기전 한장...ㅠㅠ
나에게 출사란 불가능 한것인가...ㅠㅠ
ㅋㅋㅋ...ㅎㅎㅎ...
바람에 둘째 머리가....히히
뭐 안티 아빠 같기도 하고...ㅋㅋㅋ
드디어 양떼목장의 양들이 보이기 시작...
동물원 처럼 목초 뜯어 가까이 가도 잘 와주지 않던....
오홋~
착한양 등장...
양들은 죠오기 보이는 파란 풀만 뜯어줘야 먹는듯...
둘이서 어찌나 오랬동안 먹이를 주던지...
풀 뜯느라 허리가 다 아펐단...
조금 내려가 보니...
양떼목장에 젖소 등장...
덩치 만큼이나 대충 뜯어서 주면 넙죽넙죽 잘도 받아 먹더만요...
(어휴~ 저 길쭉한 혀가 쑤욱 나와서...)
요즘은 왠일인지...
포즈 잡고 아빠를 불러주네...큭큭...
어려서 부터의 교육이..효과를 발휘하는지...
둘째가 항상 하고 싶다는것 중 하나...
큰 코끼리 등에 타서 (분홍토끼와 함께)
소풍을 가고 싶다고...(어디서 봤는지...^^)
꼬끼리 말고 젖소로!!!...ㅋㅋ
어느새 주문진 도착~
(항에 가기전 잠깐 들려본 해변...)
계곡에 있다와서 그런지...어찌나 끈쩍하고...덥던지...
요것이 목적인 주문진 항에서...
홍게(큰놈) 5마리 + 광어 + 우럭 + 방어새끼 + 오징어 1마리...
요렇게 5장...정말 배부르고 오랜만에 맛있는 회를 먹었던 듯...
이렇게 크다고요...
가 목적인 샷이나...찌자마자 뜨거운걸 아빠가 원하는 포즈 취해 주시느라...ㅋㅋㅋ
둘쨰 역시....^^*
이렇게 우리네 가족의 여름 휴가는 아쉽게 지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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