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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넵 과 풍경

[남한산성서문/서울풍경]

2007년 어느 날 시정 25Km 미세먼지 5 미만...

 

7번인가를 도전하여 황홀한 야경과 함께 했던 날을 기억하며

 

시정 20Km의 정보를 보고...

 

달려 갔으나...좋은 포인트 만큼의 뷰는 허락되지 않았고 그득한 헤이즈와 뭉게뭉게 구름이 아닌

 

잔뜩한 먹구름만을 볼수 있었던 어제...

 

4시간여를 기다려 보지만 하늘은 열리지 않고...구름 사이로 내려오는 잠깐씩의 빛 내림 조차...쉽지 않았던 하루

 

그런들 어떠하리...카메라 메고 어디에선가 서있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운데...^^*

 

오랜만의 그곳은 전망대 데크도 설치되어 있고...

 

기도원이었던 곳은 어느 목사의 집으로 변해...

 

어둡기만 했던 내려오는 길은 곳곳에 보안등이 설치되어

 

사뭇 세월의 변화를 느끼고...

 

한참 동안 더욱 열심히 해야 겠다고 느낀 하루....

 

그런 주경과 일몰을 담아봅니다...

 

 

 

 

 

 

 

 

 

 

 

 

 

 

 

 

 

 

 

 

 

 

2007년 이곳 국청사를 몰라 저 밑 로터리 주차장에서 부터 낑낑대며 올랐던 기억을 되살리며...

 

혹시나 이 글을 보고 포인트를 찾으시는 분은 국청사 쪽으로 차량을 이동하고 서문 쪽으로 오르면 10분 정도에

 

오를 수 있습니다...지금은 모르겠으나...국청사 가기 전 작은 바리케이트가 예전엔 7시가 조금 넘으면 닫혔던 기억이니...

 

바리케이트 전에 주차를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요...

 

 

즐겁게 보셨으면 손가락 한번씩 눌러주세요...^^*